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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05, 2015

강영만 감독 테드 강연 영상


강영만 감독 테드 강연 영상

[TEDxHanRiver2014 토크릴레이 #6]  https://www.facebook.com/TEDxHanRiver
"앞으로 새로운 'Technology' 와 'Innovation'을 통해 관객들의 욕구를 더 충족시킬 수 있기를 원합니다"
-by ‪#‎YoungManKang‬ at TEDxHanRiver2014-
세계최초 4D 자동차 프로모션 영상의 메이킹 과정을 통해 4D영상의 발전가능성을 느껴보실까요?



[TEDxHanRiver2014 토크릴레이 #6]
기존의 2D 마인드를 벗어나 3D, 4D 영상으로 혁신을 시도하는 강영만 Young Man Kang 감독의 자세야말로 우리가 진정 배워야 할 자세가 아닐까요?






This talk was given at a local TEDx event, produced independently of the TED Conferences. Director Young Man Kang collaborated with fellow Avatar (director: James Cameron) alumni, Just Cause 3d, on his 4d Experience Project (client Hyundai). The 4d Experience was one of the first in the world to use a 4D 5G grandeur theater ad in 2010.

Director Young Man Kang directed five feature films and a documentary. All feature films have been released on DVD in the US, and have sold in over 15 countries so far with his six films. He has a total of 11 awards from a number of film festivals including the epic film entitled "The Last Eve", Which was rated one of the '10 Best Unseen Films Of 2005' and received Five Stars by 'Film Threat.'

Director Young Man Kang collaborated with fellow Avatar (director: James Cameron) alumni, Just Cause 3d, on his 4d Experience Project (client Hyundai). The 4d Experience was one of the first in the world to use a 4D 5G grandeur theater ad in 2010. In 2012, he's been working on a documentary feature film 'Innocence Abandoned: Street Kids of Haiti' for 12 years an epic saga project since 2001, and a web series 'Kimchi Warrior' The Korean version of Popeye (TM), a martial arts comedy that has gained international recognition and won 3 awards Best Animated Series, Best Cinematography and Best score at LA Web Fest 2014.
- IMDb Mini Biography By: Indierag

About TEDx, x = independently organized event In the spirit of ideas worth spreading, TEDx is a program of local, self-organized events that bring people together to share a TED-like experience. At a TEDx event, TEDTalks video and live speakers combine to spark deep discussion and connection in a small group. These local, self-organized events are branded TEDx, where x = independently organized TED event. The TED Conference provides general guidance for the TEDx program, but individual TEDx events are self-organized.* (*Subject to certain rules and regulations)





Tuesday, November 04, 2014

강영만 감독 - TEDx HanRiver 후기

TEDx HanRiver 후기

By 강영만 감독 

 


할리우드의 키드로 미국에서 영화감독이 되리라는 꿈을 안고 맨주먹으로 뉴욕으로 유학 가서 맨땅에 헤딩한지가 벌써 20년이 되어간다.
미국으로 떠나는 날 김포공항에는 홍대시각디자인과 친구들이 12명이나 혈혈단신인 나를 배웅해 주기위해 나와 있었다. 얼마나 과 친구들에게 고맙고 감격했던지 지금도 그 순간을 잊지 않고 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미국유학을 가기가 그렇게 쉽지가 않았었나 보다. 
뉴욕에서 영화연출 공부를 한 후, 할리우드가 위치하고 있는 로스엔젤레스로 이주한 후, 드디어 2000년에 장편영화를 만들어 미국극장에서 개봉했고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 첫 영화는 기네스월드레코드에도 올라가 있고, 정말 기적적으로 만들어 졌다. 언젠가는 이 주제로 TED Talks에서 강연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다.
그 후로 6편의 장편 영화를 만들었고, 몇 년 전 세계 최초 4D 극장용 자동차 광고 영상을 연출했다. 바로 이번에 강연 주제는 바로 "4D 필름 메이킹(Brave New World)" 이다.
원래는 내가 최근에 완성한 장편 다큐 영화 "아이티 거리의 아이들(Street Kids of Haiti)"에 관하여 강연 주제를 할까 망설였다. 왜냐면 이 다큐 영화를 완성하기 까지 12년이 걸렸고 2010년 아이티 지진 때도 고아원을 방문하여 지진에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을 도와주고 구호활동을 했었다. 이런 영화작품과 휴머니즘의 연결고리에 대해서 강연할까 하다가, 이행사의 Co-organizer Ju Shin Lee씨한테 Eugene Cho 목사님의 휴머니즘 강연과 좀 겹칠 수 있다는 조언을 듣고 4D로 방향을 틀었다. 나중에 Cho 목사님이 강의를 듣고 나니 4D로 결정한 것이 아주 다행이었다. 그만큼 Eugene Cho 목사님의 Philanthropy 기부에 대한 강의가 정말 인상에 남았기 때문이다.

 

4D는 첨단 기술과 예술이 만나서 이루어지는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이다.
첨단기술과 지적 공유, 예술과 디자인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TED Talks!
TED는 기술(technology)ㆍ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ㆍ디자인(design)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퍼뜨릴만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자"는 취지 아래 정보기술(IT) 및 첨단기술 분야 등 세계 최고의 명사들이 참여하는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연 동영상을 홈페이지(TED.com)에서 공개하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 U2의 리드싱어 보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등이 강연 및 공연을 한 바 있다.

TEDx(테드 엑스)라는 형식으로 각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이번에는 TEDxHanRiver, TEDx Talks!
그동안 미국에서 3회 동안 진행해 오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서울에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벤트 이름에 HanRiver를 넣은 건 미국 한인사회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과거 산업화를 이룬 한강의 기적을 21세기에 미주 한인사회에서, 더 나아가 한국에서 다시 한 번 새롭게 불러일으킬 수 있을 거라는 희망에서였다. 

 



11월 1일 11시에 1번 내 강의였다. 제일 먼저 강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좀 부담은 갔다. 
그러나 다행히 나의 강의는 동영상과 비주얼 스틸이 많기 때문에, 그림을 보며 그래픽 위주로 강연을 할 수 있었기에 말재주가 없는 나에게 정말 다행이었다. 
강의를 좀 짧게 끝내고 여러 연사님들의 강연을 굉장히 감동 깊게 들었다.

 정광렬 삼성전자 상무


Social Network 시대에 대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간파해 주신 정광렬 삼성전자 상무님,
비젼과 Drive 로 축구코치로 꿈을 이뤄가신 Martin Rennie 이랜드 팀 축구감독님, 
공유경제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경제에 대해서 설명해주신 이준규 AirBnb 한국지사 대표님, Fintech(Finance+Technology)새로운 금융의 대안을 내 놓으셨던 최기의 동아대 교수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강의해주신 전용덕 DreamWorks 촬영감독님,
미래의 헬스케어산업의 미래 전망에 대해 설명해주신 이제호 차병원 첨단암 센터장님, 
클래식이 왜 좋은가에 대해 아주 쉽게 이해가 가도록 설명해주신 송휘석 피아니스트님,
음악전공인 학생들과의 소통과 효과적인 지도 과정을 설명해주신 유정우 대경대 교수님.


계속되는 강의 연설의 지루함을 덜어질 수 있도록 중간에 미니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웠다. 그것을 준비한  Spring Concert 서지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Spring Concert 서지연 대표 & 강영만 감독


또한 점심시간에 테이블 별로 TED 참가자들과의 대화도 하고 단체 사진도 찍고 매우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욱더 놀라게 했던 것은 참가자들과 순서대로 자기소개들을 하는 시간들을 가졌는데 대부분 대학생과 훌륭한 직장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는 엘리트들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식사 후에 그룹의 협동심의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Marshmallow Spaghetti Challenge 탑을 쌓는 게임은 아주 인상적이었다.

 Jeff Oh, Ju Shin Lee, 송휘석 피아니스트, Young Man Kang, and Staff member


 이벤트 일부 참가자들과 함께 네트워크 시간


 Volunteer 스탭진들

 Volunteer 스탭진들


이 행사에서 정말로 놀라운 것은 Volunteer 스탭진들 이었다.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모두 무대위로 올라와서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그들이 정말 아름답게 보였고 이 행사는 분명 성공한 행사였다.
내가 그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 줄 것은 없고, 행사 후 사진 몇 장을 열심히 찍어 주었다.

나는 이 행사를 통하여 분명히 배운 것이 있다. 물론 우리가 강연을 했고, 참가자들은 연사들의 강연을 듣고 영감을 받았으리라, 그러나 동시에 우리 또한 그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서로 배우며 살아가는 것이다.


TEDx HanRiver Fighting!!!

Monday, May 18, 2009

강영만 감독 - 필름 2.0 인터뷰


FILM2.0

이 감독들을 주목하라 강영만 감독

AFM에서 찾아낸 주목할 만한 감독들을 만났다. <라스트 이브>의 강영만.

"높은 벽, 장르로 공략한다"
<라스트 이브> 강영만 감독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미국으로 건너 간 강영만 감독은, 아직은 인생에서 한국에서 살았던 시간이 더 많은 재미교포 감독이다. 지난 2000년에는 약 1백만 원의 초저예산으로 만든 장편영화 <큐피드의 실수>로 ‘최저 예산 영화를 미국 극장에 배급한 영화인’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그는 <소프 걸>(2002)로 빅베어레이크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고, 성서 속 아담과 이브를 모티브로 세 단편을 모은 네 번째 장편영화 <라스트 이브>(2005)는 뉴욕독립영화제에서 액션영화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온라인 무비 매거진 필름 스렛(Film Threat)은 “액션 장면이 너무 아름답고 정교해 관객에게 최면적인 경험을 선사한다”고 호평했다. 서른이 다 된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 가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가 할리우드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그는 이른바 ‘재미교포 감독’의 또 다른 부류다.

어떻게 미국으로 갈 생각을 하게 됐나?

전공 자체가 영화가 아니다보니 한국이나 미국이나 바닥에서부터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럴 바에야 모험도 할 겸 미국에서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졸업 후 1년 동안 유학자금도 모으고 영어공부도 하면서 준비한 끝에 뉴욕으로 갔다. 아마 지금 나이였으면 그때 그 결정을 하지 못했을 거다. NYU에 가고 싶었지만 학비도 만만찮았고, 빨리 영화는 하고 싶고 고민하다가 시네마테크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며 만난 친구의 추천으로 실습 위주의 영화학교에 진학했다.

<라스트 이브>는 어떻게 시작됐나?

뉴욕에서 <소프 걸> 프리미어를 가졌을 때 브루스 칸이 찾아왔다. 홍금보의 무술팀인 홍가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인데 <메달리온>에 출연하면서 뉴욕에 머물고 있던 중이었다. 액션영화를 한번 해보자고 제의해서 처음에는 단편을 하려고 했다. 그래서 데스밸리에서 그가 운영하던 마샬아트스쿨 사람들 등 8명의 배우와 스탭들이 밴을 빌려 촬영을 떠났다. 데스밸리의 묘한 분위기가 컬트적인 느낌을 줬다. 그러고 난 다음 한국에 들렀을 때 브루스 칸이 또 한 편을 찍자고 해서 광주에서 5.18 국립묘지 등에서 작업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있던 이응준, 함철훈 무술감독들이 참여했다. 그리고 이후 한 편을 더 만들어서 장편으로 완성했다. 필름스렛에서 그해 넘버 원 영화로 뽑혀 기뻤다.

그 반응은 어땠나?

레니 할린 감독으로부터 무술 배우들을 소개해달라는 섭외가 왔었다. 레니 할린이 캐나다에서 <컨비넌트>라는 액션영화를 찍을 때였는데 타이밍이 안 맞아 성사되지는 않았다. 일단 트레일러를 수만 명이 봤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독일 등지에서는 DVD로 출시가 됐고 내년 초 미국에서도 DVD가 나온다. AFM을 통해 유럽 쪽에서 딜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당신 입장에서 북미시장 진출을 어떻게 보고 있나?

한국영화로서 세 가지 관점이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제작한 한국어 영화, 한국인 2세들이 미국에서 만드는 영어 영화, 그리고 나처럼 다 성장한 다음에 미국에 건너가 바닥부터 서서히 입지를 쌓아가는 케이스가 제3의 부류일 것이다. 한국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히 미국영화도 아니라 어려움이 크다. 외국영화는 와이드릴리즈 자체가 힘든 형편이다보니 미국과 한국의 공동제작 형식이 제일 나은 선택이 아닐까 싶다. 그때의 장점이라면 양쪽 문화의 교량 역할일 텐데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스토리나 아이템도 굉장히 많다.

어떤 영화가 북미시장에서 통할 거라 보나?

장르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드라마 장르로는 이름 있는 캐스트가 아니면 어필하기 힘들다. 그리고 이쪽 사람들은 무언가를 찍어서 보여준다는 게 중요하다. 그러지 않고는 우리는 어차피 관심권 밖이기 때문에 호기심을 끌기가 힘들다. <라스트 이브>도 홈페이지에 트레일러를 올려놓았는데, 그게 만약 드라마였다면 아무리 좋은 작품이었더라도 지금처럼 큰 반응을 얻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장르적으로 보면 최근 디지털 붐이 일면서 호러영화는 지나치게 양산된 느낌이다. 와인스타인이 <짝패>를 사가기도 했는데 그런 액션영화들이 통하지 않을까 한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작품도 슈퍼 히어로물인데 시금치와 뽀빠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김치를 먹으면 초능력이 생긴다는 내용의 <김치 워리어>다.

The Last Eve Trailer